<p>2021동물권행진 × 종평등한 언어생활 온라인 캠페인 (2021동물권행진 :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의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campaigns.kr/" class="auto_link">빠띠 캠페인즈</a> 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위키입니다. 아직 빈 내용이 많아요 - 다 같이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br>아직 큰 틀만 있고 세부 내용은 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br>그리고 캠페인 참여 방법 안내 글이 충분히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지도 의견 주세요!</p>
<p>저희가 만들게 될 빠띠 캠페인즈 페이지는 대략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campaigns.kr/campaigns/424/pickets" class="auto_link"><strong>이것</strong></a>과 비슷합니다 (인증샷 모으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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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정 정보</p>
<p>ID(email) :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mailto:hanseunghee@donghaemul.com">hanseunghee@donghaemul.com</a><br>PW : fishisnotdis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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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 : '물고기'란 말, 이상하지 않니🤨?</p>
<p>기간 : 2021. 8. 25. ~ 9.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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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물고기'가 어때서?</h3>
<p>…라고 갸우뚱하셨나요? 하지만 '물고기'란 단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실 거예요. '물고기'는 '물'과 '<s>고기</s>', 즉 <strong>'<u>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u>'</strong>이란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어류를 오직 인간에게 먹히기 위해 존재하는 살덩어리로 한정하는 표현이죠. 그래서 동물권 활동가들과 비건들은 '물고기'란 말 대신 <strong>물살이</strong>🐟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p>
<p>'물고기'처럼 <strong>동물을 도구화·사물화하는 표현</strong>에는 인간의 <u>종(種)차별적인 시선</u>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 종을 다른 동물 종보다 우월하게 보는 것이죠. 이밖에 '돼지같이 살 찐, '소처럼 미련한' 처럼 <strong>동물을 비하하는 의미와 관점이 담긴 표현</strong>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일상 언어 속에는 안타깝게도 이런 종차별적 표현들이 여기저기 스며 있어요. 하지만 이 표현들을 인식하거나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 <br>동물해방물결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종평등한 언어생활'은 <u>8월 25일 종차별철폐의 날</u>을 맞아 <strong>'2021동물권행진 :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strong>'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s>물고기</s>란 말 속에 담긴 육식·인간중심적 태도를 돌아보고 <strong>물살이</strong>란 대항 표현을 널리 알리는 물결에 참여해주세요👬👭🧑🤝🧑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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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캠페인 참여 방법</h3>
<p>① 온·오프라인 세상에서 포착한 물살이🐟 관련 이미지를 고른다 <br>※바다 풍경, 물살이 사진 또는 그림 등 자유롭게 선택해주세요!</p>
<p>②<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week.bubbleapps.io/frame_1_1" class="auto_link"><strong> </strong></a>🌊<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week.bubbleapps.io/frame_1_1" class="auto_link"><strong>물고기아니고물살이' 이미지 생성 웹페이지</strong></a>💦로 이동해 선택한 이미지 위에 👉<strong>물고기아니고물살이</strong>🐠 슬로건을 입힌 다음 저장한다.</p>
<p>③ 빠띠 캠페인즈 페이지로 돌아와서 하단의 '팻말들기'를 누르고 완성된 이미지와 함께 원하는 문구를 적어 등록한다</p>
<p>④ 기왕 만든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한다😉<br>※해시태그도 잊지 마세요! 👉 <em>#물고기아니고물살이 #2021동물권행진 #종평등한언어생활 #물살이 #종차별철폐</em></p>
<p>※캠페인에서 모인 이미지로 올해 말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거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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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종차별적 언어, 종평등한 언어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strong></h3>
<p><br>동물해방물결은 민주주의협동조합 빠띠의 커뮤니티 플랫폼 카누에서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language.parti.xyz/" class="auto_link"><strong>종평등한 언어생활</strong></a>🐟이란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em>이번 동물권행진도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em>🙏👍). 앞으로 '종평등한 언어생활' 커뮤니티에서 일상 속 종차별적 언어 표현을 수집하고, 종평등한 대안 표현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물고기' 외에 또 어떤 종차별적 표현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의 기울어진 언어생활을 보다 종평등하게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다면 커뮤니티에 참여해주세요🙌 이제 막 문을 연 커뮤니티를 함께 풍성하게 만들어봐요😀</p>
<p>2021동물권행진 × 종평등한 언어생활 온라인 캠페인 (2021동물권행진 :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의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campaigns.kr/" class="auto_link">빠띠 캠페인즈</a> 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위키입니다. 아직 빈 내용이 많아요 - 다 같이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br>아직 큰 틀만 있고 세부 내용은 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br>그리고 캠페인 참여 방법 안내 글이 충분히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지도 의견 주세요!</p>
<p>저희가 만들게 될 빠띠 캠페인즈 페이지는 대략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campaigns.kr/campaigns/424/pickets" class="auto_link"><strong>이것</strong></a>과 비슷합니다 (인증샷 모으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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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정 정보</p>
<p>ID(email) :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mailto:hanseunghee@donghaemul.com">hanseunghee@donghaemul.com</a><br>PW : fishisnotdis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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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 : 2021 동물권행진 : 물고기 아니고 '<strong>물살이</strong>'</p>
<p>기간 : 2021. 8. 25. ~ 9.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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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내용↓ (추가 필요)</strong></p>
<h3><strong>차별과 학대 받는 모든 동물을 위한 '동물권행진'</strong></h3>
<p>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오사카 등 전 지구 주요 40여 도시에서는 해마다 ‘The Official Animal Rights March(공식 동물권 행진)'이 개최됩니다. 동물해방물결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연대하고자 매년 8월 25일 '종차별철폐의 날'로 지정하고 이 날을 기념하며 <strong>동물권행진</strong>🐆🐅🐄🦙🦏🐑🐖🕊🐋🐬을 개최해왔습니다. 동물해방물결의 동물권행진에는 일상 속 만연한 종차별적 태도와 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종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걸음을 내딛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br><br><img data-controller="blank-link" data-action="click->blank-link#open" src="https://catan-file.s3.ap-northeast-1.amazonaws.com/uploads/image_uploader/instant_image//c075e9f7976da43de6468ff29fae9f2b/lg_f6061a25fe.JPG" width="45em" style="width: 45em"></p>
<p><br><br>2018~2019년에는 서울 종로, 광화문 등 중심가 일대에서 국내 동물권 단체·모임과 함께 거리 행진을 진행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로 해시태그(<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instagram.com/explore/tags/%EC%A7%80%EA%B8%88%EC%9A%B0%EB%A6%AC%EC%9D%98%EA%B4%80%EA%B3%84%EB%8A%94%ED%8B%80%EB%A0%B8%EB%8B%A4/" class="auto_link">#지금우리의관계는틀렸다</a>)로 연대하는 온라인 캠페인 형태로 전환했습니다. 올해도 모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다시 한 번 온라인으로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해보려 합니다.</p>
<h3>
<br><br>일상 언어가 '종차별'을 한다고?</h3>
<p>동물해방물결은 <strong>▲동물을 비하하는 의미와 관점이 담긴 표현 ▲인간을 비인간 동물보다 높은 존재로 상정하는 표현 ▲동물을 도구화·사물화하는 표현</strong> 등을 ‘<u>종차별적 언어</u>’로 규정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일상 언어 속에 종차별적 표현들이 여기저기 스며 있어요. 하지만 이 표현들을 인식하거나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 <br>동물해방물결은 올해 동물권행진에서 바로 이 '언어' 문제를 수면으로 끄집어올리려 합니다. '<strong>물고기 아니고 물살이</strong>'라는 슬로건과 함께요. '물고기'는 '물'과 '<s>고기</s>', 즉 '<u>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u>'이란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어류를 오직 인간에게 먹히기 위해 존재하는 살덩어리로 간주하는 종차별적 관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표현이죠. 그래서 동물권 활동가들과 비건들은 '물고기'란 말 대신 '물살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동물해방물결은 이번 동물권행진에서 '물살이'란 표현이 더 멀리 퍼져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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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2021동물권행진 참여 방법</h3>
<p>① 온·오프라인 세상에서 포착한 물살이🐟 관련 이미지를 고른다 <br>※바다 풍경, 물살이 사진 또는 그림 등 자유롭게 선택해주세요!</p>
<p>②<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week.bubbleapps.io/frame_1_1" class="auto_link"><strong> </strong></a>🌊<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week.bubbleapps.io/frame_1_1" class="auto_link"><strong>물고기아니고물살이' 이미지 생성 웹페이지</strong></a>💦로 이동해 선택한 이미지 위에 👉<strong>물고기아니고물살이</strong>🐠 슬로건을 입힌 다음 저장한다.</p>
<p>③ 빠띠 캠페인즈 페이지로 돌아와서 하단의 '팻말들기'를 누르고 완성된 이미지와 함께 원하는 문구를 적어 등록한다</p>
<p>④ 기왕 만든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한다😉<br>※해시태그도 잊지 마세요! 👉 <em>#물고기아니고물살이 #2021동물권행진 #종평등한언어생활 #물살이 #종차별철폐</em></p>
<p>※2021동물권행진에서 모인 이미지로 올해 말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거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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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종차별적 언어, 종평등한 언어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strong></h3>
<p><br>동물해방물결은 민주주의협동조합 빠띠의 커뮤니티 플랫폼 카누에서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w-language.parti.xyz/" class="auto_link"><strong>종평등한 언어생활</strong></a>🐟이란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em>이번 동물권행진도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em>🙏👍). 앞으로 '종평등한 언어생활' 커뮤니티에서 일상 속 종차별적 언어 표현을 수집하고, 종평등한 대안 표현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물고기' 외에 또 어떤 종차별적 표현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의 기울어진 언어생활을 보다 종평등하게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다면 커뮤니티에 참여해주세요🙌 이제 막 문을 연 커뮤니티를 함께 풍성하게 만들어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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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남깁니다.
'일상 언어가 종차별을 한다고?' 이게 먼저 나오는 게 어떨까요? 동물권 행진 내용은 참고로 봐도 되는 내용이니까 제일 아래로 내려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어에 동물해방물결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 "동물해방물결은 올해 동물권행진에서 바로 이 '언어' 문제를 수면으로 끄집어올리려 합니다." / "동물해방물결은 이번 동물권행진에서 '물살이'란 표현이 더 멀리 퍼져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라고 동물해방물결이 주어가 되는 것이... 동물해방물결이 하려고 하는 일에 힘을 보태라 이렇게 느껴져서... ^^
나리 님이 쓰신 글은 어디에 들어가는 거죠? 나리님 글의 방향처럼 표현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도 종차별이 스며들어있어요. 나도 모르게 쓴 종차별적인 말과 표현은 나의 종차별적인 행동을 정당화시키거나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라고 불린 그들을 당연히 먹어왔던 것처럼요.
이제는 종차별적인 언어 대신 종평등한 말과 표현으로 바꿔야 할 때입니다. 물론 종차별적인 단어와 표현을 수집하는 작업, 적절한 대안(대항)표현을 제안하는 토론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어렵겠지만 ‘물고기’ 대신 ‘물에 사는 존재’인 ‘물살이’를 쓰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와~!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