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모임 요약

참여자 : 놉치, 버드, 승희
※셋이서 조촐하게 70%는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ㅋㅋ 진행한 모임이었습니다💙

■지난 주 활동

• 2021 동물권 행진 :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또치님이 만든 오프라인용 포스터 👏👏👏

→동물해방물결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인 이유’

• 나무위키에 ‘물살이’ 올리기 프로젝트!

→놉치님이 기획한 나무위키 구조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 ’물살이’의 범위는? : ‘물고기’의 대항 표현. 즉 ‘(먹히기 위해) 죽은 상태’를 뜻하는 ‘고기’에 대항해 ‘살이’를 붙인 것 → 사람들이 흔히 ‘물고기’란 말에서 떠올리는 ‘어류 동물’🐟🐡🐠에 국한해 ‘물살이’를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 나무위키 ‘물살이’ 올리기 작업 : 다음 모임(9/24) 전까지 현재 놉치님이 기획한 구조에 맞춰(물살이 뜻&제안 취지, 유래, 유의어/파생어/동음이의어, 관련 기사, 관련 콘텐츠 등) 내용 채워보기 → 각 잡힌 ‘사전’ 스타일 말고 약간 ‘주접’😝🤪😜 떨면서 이미지도 많이 넣고, 가볍게 써보자! (레퍼런스 : 나무위키 ‘개냥이’)

• 나무위키에 ‘물살이’ 정의를 올리고 난 다음에 동물권 뿐만 아니라 장애인권·여성인권 등 다양한 소수자 인권 운동에서 진행되는 차별과 혐오 표현 개선 캠페인과 연대🤝🤝해서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는 표현’ 총정리 위키를 만들면 좋겠다! (레퍼런스 : 제로의예술 비거니즘 전시 메뉴얼 위키, 쓰레기백과사전, 노노재팬)

•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변호사)가 토종밀 중 하나인 '앉은뱅이밀'🌾 이름에 대해 농촌진흥청장에 "앉은뱅이라는 말은 지체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이라서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고 수정을 요청했고 여기에 농진청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밀 품종임에도, 이 명칭을 쓰지 않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한 것처럼(관련 기사), 우리도 해양박물관이나 국립생태원 등 사람들이 '물고기'란 단어를 접하게 되는 공공기관에 '물살이'란 표현으로 대체해달라고 민원을 넣자! → 어떤 기관이 있을까?🤔

여덟 번째 모임 안내

일시 : 9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

주요 활동 : '물살이' 위키에 각자 채워놓은 내용을 함께 검토·취합해 나무위키에 1차 업로드하기

※일곱 번째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해주세요! 같이 주접 떨어요🙃

참여 링크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ZYCRMNnS7sB1voA_NUEjI4lMKZy3-3An9evmKw5JCEI/edit?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