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그래도 저도 이거 한동안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일회용마스크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끼지 않고 잘 쓰고 있어요 :( 위생과 생명을 위해 병원에서 주사기 쓰는 것과 같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고 있네요 ㅠ 다만 특정 제품의 마스크에는 짱짱한 고무줄이 있어서, 그걸 모았다가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개별 포장을 아끼기 위해 벌크로 된 마스크르 사서 포장은 좀 줄여 보았어요. 그 벌크 제품에는 후크만 뭉탱이로 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건 너무 낭비같아서 업체에 메일을 보내서, 후크 없는 것만 팔아달라 말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냥 이런 경우는, 아직 이 분야에대해 확실한 대처법이 나온 게 아니니 최대한으로 안전하게 주의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대처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데 다 이것들 임상실험같은것도 거치지 않은 제각각의 전문가나 일반인의 각자의 지식에 기반한 판단이니 아직 신봉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럴 땐 혹시라도 지구와 쓰레기 생각하다가 당장 여러사람 고생하고 죽을수도 있으니 (운 좋게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에 관해 서로 생각이 다르겠지만 우선 인간목숨이 쫌 더 급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아아 저도 마스크 하나 버릴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만 아마도 일회용품 없던 시절에도 이런 경우라면 한 번 쓰고 버렸을겁니다. 감염환자 천으로 닦아주고 버리고 그런 식으로...
이럴 땐 혹시라도 지구와 쓰레기 생각하다가 당장 여러사람 고생하고 죽을수도 있으니 (운 좋게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에 관해 서로 생각이 다르겠지만 우선 인간목숨이 쫌 더 급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아아 저도 마스크 하나 버릴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만 아마도 일회용품 없던 시절에도 이런 경우라면 한 번 쓰고 버렸을겁니다. 감염환자 천으로 닦아주고 버리고 그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