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쓰'와 함께 1회용 컵 조사를 함게 했던 크리킨디 센터 학생들 중 일부가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자업자득 프로젝트를 엽니다.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분리수거 가이드북을 내거나, 서울혁신파크 내 카페와 식당 등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활동을 모색 중이에요. 혹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계인 '프레셔스 플라스틱' 기계를 통해 서울혁신파크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는 워크샵도 기획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획서를 참고해주세요.
크리킨디센터에서는 쓰레기 덕질과 어쓰에 이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진행할 떼 도움을 받고 싶어하네요. 혹시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같이 해요! 댓글 환영합니다!!
플러스_팈_2차수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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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핸드픽트호텔.서울 1층 엔트런스로비 제작 : 2015년 Location : Entrance Lobby on 1st Floor of Handpicked Hotel Seoul Production Date : in 2015 핸드픽트호텔.서울의 1층 엔트런스로비에 들어서면 7미터 높이의 웰컴월이 있습니다. 이곳은 어찌보면 우리 호텔의 첫인상이자 얼굴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곳에 전시될 작품은 우리 호텔의 가치관과 방향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사진속의 작품은 김우진 작가의 헌팅트로피 입니다. 김우진 작가는 우리가 편의점 앞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라스틱의자가 수명을 다해 버려지게 되면, 그 의자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조각이 지금 이시간에도 온 바다를 둥둥떠다니며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들 잘 알고계시죠? 그는 이러한 난제에 대한 메세지를 멋진 작품으로 던져주고 있습니다. 물론 예술작품은 그 미학적인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우리는 그것에 더하여 아주 잠깐 동안이라도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메세지를 떠올리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와~ 멋지다~, 와~ 예쁘다~” 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아~ 그래~” 할 수 있는 작품을 말이죠 ^^